평소 흔히 관찰 될 수 있으며, 대부분 큰 치료가 필요 하지 않습니다.
진주양 음경구진은 진주상음경구진, 음경 진주종으로도 불리며, 귀두 바로 밑에 둘레를 따라 생기는 작은 흰색 결절들을 말합니다. 흔히 성병 혹은 사마귀로 오인되어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진주양 음경구진은 정상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피부 소견으로 성병이나 곤지름 혹은 악성 종양이 아닙니다. 특별한 미용상 문제만 없다면 치료 없이 지켜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주로 포경수술을 안 한 사람에서 관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