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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이란?

곤지름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는 성기와 항문 주변의 양성 사마귀입니다. HPV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뉩니다. 곤지름만 일으키는 저위험군, 암까지 발생 가능한 고위험군입니다. 특히 항문암, 자궁 경부암, 음경암의 원인이 됩니다.

“없애도 계속 생기는 곤지름, 대체 언제까지 치료해야 하나요?”

곤지름은 한 번의 치료로 완치되기 힘듭니다. 원인 바이러스는 계속 숨어 있기 때문이죠. 놀란 마음에 병원을 찾은 환자분들도 나중에 지쳐가고 의료진도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곤지름은 치료 가능한 병입니다. 꾸준한 재발 감시와 신속한 치료,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질환에 대한 이해와 치료에 대한 믿음은 기본입니다.

진단과정

육안상 특징적인 모양을 보일 경우 바로 진단됩니다. 그러나 필요하면 시약을 뿌리거나 조직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동반된 성병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요도입구에 곤지름이 생겼다면, 내시경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항문에 있을 경우, 직장안쪽까지 관찰해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 질경을 통해 안쪽까지 검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A

Q.독버섯처럼 번지는 곤지름, 어떻게 제거하나요?
A.곤지름이 있는 부분에 스스로 약물을 바르거나 의료진이 도포하는 치료가 있습니다. 그러나 바르는 약의 경우, 완전히 제거되지 않거나 피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장 각광받는 방법은 레이저 혹은 전기로 태워 없애는 것 입니다. 한번의 시술로 완전히 제거할 수 있고 부작용도 적은 편입니다. 이외에도 냉동치료, 인터페론 주사 등의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곤지름 치료, 언제까지 받아야 하나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눈에 보이는 곤지름을 모두 제거했다고 해서 치료가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잠복해 있는 HPV는 언제든지 다시 곤지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정 기간 동안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곤지름의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나요?
가급적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성관계를 피해야 합니다. 불가피한 경우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완벽히 보호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상대자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성의 경우 질 안쪽에 생길 수 있고, 고위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경우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N치료 차별점

피부에 흉측한 사마귀가 돋아나 환자분들은 대개 놀람,우울,죄책감 등을 안고 내원합니다. 마음에 대한 의료진의 공감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치료 하지 않습니다. 동반된 성병, 항문,요도 등 보이지않는 부위도 철저히 검사하고 치료하겠습니다.

곤지름 레이저 치료를 하다 보면 연기와 분진이 발생하게 됩니다.간혹 분진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돼 호흡기 등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시 분진흡입설비를 이용하여 레이저 연기를 흡입하고 또한 눈 보호를 위해 레이저 보호 안경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전자 검사 (multi-PCR) : 이후 감염균의 종류를 명확히 알기위한 유전자 검사(multi-PCR)가이루어집니다. 서울N에서는 기존보다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는 Real-time PCR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곤지름(콘딜로마)는 언제든지 재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재발을 확인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서울 N은 야간 진료 전문 병원의 장점을 살려, 바쁜 현대인들이 완치 시까지 꾸준히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